미금역 브런치 또간집 델리슈샤 ! 내돈내산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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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날이 정~~말 더운데 여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분당에 풍자님의 또간집이 두두등장 했다는 소식에 

수소문 끝에 찾아 방문해 보았습니다. ㅎㅎ

또간집 강릉편 맨 뒤에 보면 방문한 집들이 모두 맛집이였는지 선택을 어려워하시는 모습이 

아주 그냥 기대감을 높여버렸어요 ~~ 


풍자님이 간 또간집은 바로 

 

정자역  엠코헤리츠에 위치한 '델리슈샤'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36 1층 C109호 

(정자역 3번출구에서 도보 10분, 엠코 3단지 주차 2시간 무료)

영업시간 매일 9:30 - 18:00 (글 쓰는 당일 휴무(7/30)) 

010-4432-6383

 https://www.instagram.com/delisiusia_official

 

 

델리슈샤의 외관입니다 ! 

테라스도 3테이블 있고 애견 동반 좌석이라 강아지와 함께 오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 

인터넷에 보면 10시~12시까지는 웨이팅을 해야하는 것 같던데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1시가 넘은 시간이라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여러가지 브런치 메뉴들 (9시~11시) 

스프와 잼&스프레드, 빵, 아메리카노가 제공되는 것 같았어요 

 

 

샐러드, 파스타, 샌드위치 종류 ! 

풍자님은 잠봉뵈르를 드셨다고 하던데, 저희는 파스트라미 샌드위치와 알리오올리오를 선택했어요 

메뉴당 2500원씩 추가하면 아메리카노 제공이길래 아메리카노도 2잔 추가했어요 !

 

신메뉴인 듯한 메뉴들

 

 

커피와 음료, 와인들까지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답니당 

 

 

 

빵들과 견과류를 같이 팔고 있었어요  
계산대 옆에 있는 빵 가판대 구경하다 소금빵도 하나 ㅎㅎ.

평소 소금빵을 정~말 좋아해서 아주 기대되더라구요 

게다가 정자에는 '키로 베이커리'라고 소금빵 맛집이 있어 소금빵에 대한 기준이 높아졌달까? 

 데워서 자리로 가져다 주셨고! 반갈라서 동굴을 확인하려는데 

 

제 동굴... ㅜㅜ 이 없다는 사실에 살짝 실망을 했답니다... 

굴이 없어서인지 버터향은 많이 느껴지지 않았지만 따뜻하게 데워주셔서 짭잘한 맛에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 

 

그러고 나서 나온 저희의 메인 메뉴!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18,000원

바질이랑 타임이 들어가서 향긋한 오일파스타 였어요

 

바게트같은 빵이 2조각이 같이 나왔고

두꺼운 면발을 좋아하는데 두꺼운 면이라서 좋았습니다 

새우는 칵테일 새우로 6개정도 ..? 들어있었답니다, 

맛있게 먹긴 했지만 먹으면서 면도 툭툭 잘린 부분이 엄청 많아 좀 애매했어요 

스파게티면 거의 다 먹고 탈탈 털때 잘린게 많이 들어간 느낌? 운이 안좋았었던 것 같아요 ㅜㅜ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14,000원

 

최상 등급의 소고기를 직접 손질하여 훈연한 수제햄을 슈샤표 치아바타에 넣어 만든 아메리칸 스타일 샌드위치라고 하네요 ㅎㅎ

옆에 핑크색의 코울슬로 같은게 함꼐 나왔고 상큼하지만 입맛을 돋우는 맛이더라구요 

빵도 쫀득쫀득했고 확실히 미국 스타일이라 짠맛이 돋보이는 맛이였어요 

고기도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 

 

 

총평

 

솔직하게 전체적으로 그렇게 만족스러운 음식들은 아니였어요 

가격에 비해 양이나 맛이나 애매모호했거든요 

특히 알리오올리오의 새우 크기나 양에서 많이 실망을 한 것 같아요 

주변에 워낙 대체할 음식점들이 많아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어요 

정자동 맛있는 미국 가정식으로 '리스카페'도 있거든요 

(풍자님이 오셨다는 말이 나왔을때 맘카페에서 바로 여기일거라고 추측했었을 정도로 맛집이랍니다) 

하지만 빵이랑 브런치를 같이 먹고 싶거나, 잠봉뵈르는 흔한 음식이 아니니까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 

저도 만약 다시간다면 샌드위치를 먹을 것 같아요 ! 

 

재방문의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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